“하루 중 딱 10분,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어디로 가시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
나에게는 그 공간이 스타벅스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험과 이야기를 마주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혹시 당신은 알고있나?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이야기’를 파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이처럼 요즘 브랜드의 핵심은 제품이 아니라 스토리에 있다.
바로 이 지점을 깊이 있게 풀어낸 책,
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리 뇌는 단순 정보보다 이야기에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한다.
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거울 뉴런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치 내가 그 상황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으로,
그래서 우리는 슬픈 영화에 울고, 광고 속 스토리에 감동받게 된다.
이처럼 스토리는 감정에 직접 연결되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도널드 밀러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토리의 7단계 공식을 제안한다.
이 공식을 적용하면 제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예시:
고객의 문제는 세 가지 층위로 나뉜다.
이 공식은 마케팅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면접, 자기소개, SNS, 블로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저는 책임감이 강합니다”보다
“OO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가 훨씬 더 설득력 있다.
마지막으로,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질문
이 4가지 질문을 따라가며 당신의 브랜드, 서비스, 제품에 스토리를 입혀보자.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결국 감동을 주는 스토리에서 시작된다.